2. 데이터 모델링의 3단계

1. 데이터 모델링의 3단계 진행

 가. 개념적 데이터 모델링

  - 추상화 수준이 높고, 업무 중심적이고 포괄적 수준의 데이터 모델링 진행

  - 조직 사용자들의 데이터 요구사항을 찾고 분석하는데서 시작한다.

  - 핵심 엔터티와 그 관계를 표현하기 위한 엔터티-관계 다이어그램을 생성한다.

 

 나. 논리적 데이터 모델링

  - 시스템으로 구축하고자 하는 업무에 대해 Key, 속성, 관계 등을 정확하게 표현, 재사용성이 높다.

  - 모델링이 최종적으로 완료된 상태로, 물리스키마를 설계하기 전 단계의 데이터 모델 상태이다.

  - 정규화를 통해 모델의 일관성을 확보하고, 중복을 제거하여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얻는 활동을 포함한다.

  - 논리 데이터 모델의 상세화는 식별자확정, 정규화, M:M관계 해소, 참조 무결성 규칙 정의 등을 들 수 있다.

  - 이력 관리에 대한 전략을 정의하여 논리 데이터 모델에 반영함으로써 데이터 모델링을 완료한다.

 

 다. 물리적 데이터 모델링

  - 논리 데이터 모델이 데이터 저장소로서 어떻게 컴퓨터 하드웨어에 표현될 것인가를 다룬다.(물리적 스키마)

  - 테이블, 컬럼, 저장장치, 자료를 추출하기 위한 접근방법 등을 포함한다.

  - 계층적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 환경에서는, 물리적 스키마를 설계하고 구현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여야 한다.

 

현실 프로젝트에서는 위 3단계를 따르는 경우는 드물다.
개념적 데이터 모델링과 논리적 데이터 모델링을 한꺼번에 수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.
프로젝트 생명 주기에 따른 일반적인 데이터 모델은 다음과 같이 수행된다

[논리,개념데이터 모델링(분석) -> 물리데이터 모델링(설계) -> DB구축,변경,관리(개발) -> DB튜닝(테스트) -> DB전환]
[    (프로세스 모델링)         (Application 설계)     (Application 개발)       (테스트)      (설치)